요즘 밤에 꿀잠 주무시나요?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은 밤마다 뒤척이는 시간이 길 수밖에 없죠. 저도 최근에 가장 부러운 사람이 눕자마자 잠드는 사람이었어요. 커피를 줄여보고 일부러 일찍 일어나도 보고 노력해봐도 밤이 되고 불이 꺼지면 이런저런 잡생각들이 머릿속을 둥둥 떠다니더라고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당장 내일 해야 할 일들 실수한 일들 등 생각이 꼬리를 물고 계속 떠올라요. 잠이 안 올 땐 양을 세라는 이야기도 생각나서 양 한 마리, 두 마리... 백 마리를 넘어서도 잠이 안 오는 건 똑같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회사에서 찾아봤던 '아로마 테라피'가 생각이 났고 수면에 도움이 되는 오일을 찾아보고 사용한 뒤 수면의 질이 상승하고, 잠드는 시간이 빨라졌는데요. 오늘은 제가 실질적으로 빨리 잠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