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13

물처럼 빠져나가는 돈 아끼는 방법

요즘 물가가 쭉쭉 올라가는게 체감되시죠? 월급 빼고 다 오르는거 같아요. 가스비도 오르고, 세금도 오르고 월급이 올라도 빠져나가는 돈도 올라가니, 돈이 줄줄 새는 것처럼 느껴지죠. 추운 날씨처럼 지갑도 꽁꽁 얼어야할텐데 하필 써야할 돈은 왜 이리 많은걸까요? 쥐도 새도 모르게, 언제 쓴지도 모르는 소비를 막기 위해서는 내가 쓴 돈을 지출별로 정리해주는 어플이 도움이 되는데요. 아낄건 아낄 수 있도록, 필요 없는 소비를 막는데 좋은 어플로는 ‘토스’와 ‘뱅크 샐러드’가 있습니다. 뱅크샐러드는 내가 사용한 카드 내역을 비교하고 가계부를 쓸 수 있게 도와주고, 쓰지 않아도 될 돈을 썼거나 과소비를 한 경우 따끔하게 지적해주기도 합니다. 카드별 혜택을 비교해 나의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분석 및 추천해주기도 하..

경제이야기 2023.02.02

어려운 직구를 쉽고 간단하게 하는 방법, 크로켓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플을 하나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해외에 본거지를 둔 여러 브랜드들이 한국에 많이 입점되고 있고 다양한 제품들이 눈길을 끄는데요. 한국에서 시작된 브랜드가 아닌만큼 한국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많은 부과세가 더해지거나, 아예 한국에 입점하지 않은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할 때 해외직구, 직접구매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직구를 시도했다가 생각보다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중간에 포기하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만 해도 여러 번 포기했거든요. 일단 외국어로 회원가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번역 어플을 사용하면서 이름, 주소, 연락처를 입력하고 구입하려는 제품의 가격을 환율로 계산해서 한국 내 가격과 비교도 해보고 관세와 배송비도 따져야하고 배송대행..

경제이야기 2022.08.22

다시 팔다 ‘크림’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림’이라는 플랫폼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정품 판별 관련해서 크게 이슈도 한 번 있었던지라 대부분 이미 아시는 플랫폼일텐데요. ‘크림 kream’은 구입한 제품을 되파는, 일명 ‘리셀’ 이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가 특정 제품들을 모두에게 공개해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응모와 추첨을 통해 일부 사람들에게만 구매 기회를 주는 ‘래플’을 진행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애정하는 브랜드였지만 모든 응모에서 탈락했고 너무 구입하고 싶었던 제품이라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크림이라는 플랫폼을 알게되었고 저에게는 너무 신세계였어요. 선착순으로 판매하거나 추첨을 통해 판매하는 경우 한정수량의 제품을 구입하지 못할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이용하면 정말 좋겠죠? 물건을 되파는..

경제이야기 2022.08.22

작은 사무실 얻기

오늘 저는 작은 일을 벌이기 위해 사무실에 입주했습니다!! 계획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막상 사무실을 얻으려니 조금 고민이 되어서 생각을 해보다가 결정을 내리고 입주하기로 했고 오늘이 그 첫 날입니다! 사실은 집 근처에 카페24가 생겨서 쉽게 도전할 수 있었는데요. 평수는 작고 창문도 없지만 합리적인 가격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무실을 저렴한 가격에 구했다는 생각만으로도 만족스러웠는데 별도로 스튜디오, 회의실도 이용가능하고 택배비도 정말 저렴하게 측정이 되더라고요. 저는 별로도 다른 공간을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무료로 개방이 되는 공간이 있다는 것과 혹시나 택배를 보낼 일이 생긴다면 2000원대에 택배를 보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꼭 개인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나만의 공간이 ..

경제이야기 2022.01.12

가드닝족을 위한 어플은?

'플랜테리어' 라는 말을 아시나요? 식물로 인테리어하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말하는데요. 최근 식물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제 관련 유투브를 여러 개 구독하여 보고 있는데 내년의 경제 상황을 전망할 때, 가드닝이 하나의 키워드로 떠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실제로 작은 기업에서부터 큰 기업인 LG전자까지 식물을 키우는 기계를 출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LG전자에서는 미니 냉장고 같은 모양을 한 자그마한 플랜테리어 가전 '틔운' 을 출시했는데요. 그동안 식물을 키우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을 위해 초보자도 식물을 원활하게 키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입니다. 식물을 키울 때 필요한 온도나 빛, 물의 양 등을 자동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그동안 생활가전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신..

경제이야기 2022.01.10

메타버스 탑승하셨나요?

최근에 뜨고 있는 ‘메타버스’ 다들 버스에 잘 탑승하셨나요? 얼마 전에 메타버스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면서 제패토를 시작했다고 글을 쓴 적이 있는데요. 메타버스가 궁금해서 시작한 제패토에 재미가 붙어서 최근까지 활동을 했어요. 메타버스를 누리며 느낀 점을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 평소에 제패토나 메타버스에 관심 가지던 분이라면 저의 느낀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예전에 유명했던 게임 중에 ‘심즈’ 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저는 그 게임을 굉장히 좋아해서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각날 때마다 했었어요. CD로 된 게임이었는데 기본 게임에 추가로 출시되는 확장판 버전을 구입해서 하게 되면 다양한 버전으로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플레이할 수 있었어요. 지금은..

경제이야기 2022.01.05

'끌어당김의 법칙'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요즘 들어서 유독 주변에서 많이 보고 듣는다고 체감한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알고 계시나요? 저는 처음엔 책 '시크릿'에서 알게 된 개념이에요.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기에 저도 중립적인 입장에서 바라보았는데요. 요즘 부자가 되기 위해 경제 유튜브를 많이 살펴보는데 실제 손 꼽히는 부자들의 영상을 살펴보면 이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비슷한 이야기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이게 바로 '아는 만큼 보인다'라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최근 들어 급격하게 떠오르는 법칙인 걸까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정말 많은 부자들이 이 법칙을 믿고 따른다는 거예요. 사실 이 법칙을 믿고 따른다면 성..

경제이야기 2021.12.29

'실제감테크', 가상현실이 실제가 되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타버스와 연관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최근 많은 광고에 얼굴을 비추는 '로지' 아시나요? 신한은행 광고에도 나온 모델이에요. 전 처음 보고 신인 모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2살이지만 영원히 늙지 않는, 가상인간이래요! 과거에 사이버 가수 '아담' 이후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의 새로운 가상인간이 등장해 이슈가 되었는데요. 20여 년이 흐르는 시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사이버가수 '아담'이 등장은 화려했으나 조용히 자취를 감추었던 것과는 다르게 '로지'는 등장부터 이슈가 되면서 벌써 8건의 광고를 체결했다고 하네요. 이 둘은 가상현실을 얼마나 실재에 가깝게 구현했는지 '실재감'에 차이가 있었다고 평가됩니다. 시공간이라는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정말 진짜처럼 만들어낸 '..

경제이야기 2021.12.28

메타버스와 함께 뜨는 ‘NFT’ 란?

서점에 들렀다가 ‘메타버스’와 ‘NFT’ 관련 서적이 매대를 가득 채운 것을 보았어요.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얼마 전 글을 올렸는데요.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suertesalud.tistory.com/22 '메타버스' 가 뭐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궁금했던 '메타버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얼마 전에 책을 사러 서점에 갔었는데 '메타버스'와 'nft'와 관련된 책이 정말 많이 매대에 올라와있더라고요. 전부터 suertesalud.tistory.com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대략 알았는데 그럼 ‘NFT’는 뭘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메타버스 개념보다 이 NFT 가 더 이해하기 어려웠는데요. 혹시 최근에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작성한 첫 트윗이 N..

경제이야기 2021.12.26

주식 이야기 속의 '북밸류'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경제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제가 모르는 용어가 나와서 공부하는 김에 블로그에 올려 정보 공유하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주식에 대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유투브 영상을 키자마자 모르는 단어가 들렸어요...ㅋㅋㅋ 예전에는 찾아볼 생각도 안 했겠지만 큰 돈이 묶여있는 저로써는 정보 하나 하나가 귀하기에 바로 검색해봤습니다. 주식 이야기를 듣다보면 '북밸류'라는 단어가 한 번씩 들리는데 이게 뭔지 아시나요? 저는 처음 듣는 용어라 제가 맞게 들었는지도 의문이 들었어요. '책의 가치'라는 뜻인가? 그게 주식 용어에 왜 나오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다행히 제가 맞게 들은게 맞았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장부에 기재되어 있는 자산'을 뜻하는 의미로 '장부 상의 가치'라고 보시면 ..

경제이야기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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