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의식 2

‘역행자’에 대하여

역행자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정식 출간 전에 미리 예약구매를 신청하여 받아보았다. 하지만 게으른 순리자인 나는 이제서야 완독을 했다고 한다… 이 책은 그 동안 자청님의 유투브나 블로그를 본 사람이라면 크게 새로운 내용이 아닌 익숙한 내용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조금 더 깊게 들어가고 조금 더 구체적인 느낌 여전히 타인의 이야기를 불신하고 ‘에이, 그런게 어딨어’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달라지기 힘들 것. 개인적으로 이 책 한 권을 읽는다고 해서 사람이 얼마나 크게 달라지겠냐만은, 이 책에서 하라고 시키는 것을 정말 말 그대로 ‘다 한다면’ 분명히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것보다도 이 책은 나의 ‘실행력’을 일깨워주는 것 같다. ‘당장 이것부터 해봐! 못하지? 대부분 다 ..

자의식 과잉

오늘 심리와 관련된 짧은 글을 읽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큰 성장을 이룬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사실 막연함보다는 약간의 기대감이 들고 바로 책을 사려고 yes24 사이트에 들어갔다. 하지만 사고 싶은 책은 많고, 어떤게 나에 맞을지 모르겠어서 일단은 사놓고 아직 읽지 않은 책부터 읽기로… 오늘은 ‘제로투원’을 읽을 생각이다. 사실 이 책을 샀을 때는 한 번에 여러 권을 샀던 터라 내가 안 읽은 책이 있다는 사실도 잊고 있었다. 사놓고 중간까지만 읽다 멈추었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으려다가 그 옆에 꽂혀있는 ‘제로투원’에 눈이 갔고 문득 이게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꺼내보니 역시, 몇 장 읽다 말았다…^^ 오늘 열심히 ..

짧은 일기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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