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야기

'메타버스' 가 뭐야?

수에르떼 2021. 12. 24. 11:3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궁금했던 '메타버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얼마 전에 책을 사러 서점에 갔었는데
'메타버스'와 'nft'와 관련된 책이
정말 많이 매대에 올라와있더라고요.

전부터 인터넷을 하면서 보이는 단어라
익숙은 했으나 무슨 뜻인지 잘 몰랐는데요.
그냥 '가상세계'라는 정도만
알고 있는 상태라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몇 권의 책을 살펴보았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도통 이해가 안 가서
책을 구매해서 천천히 읽어보고
유튜브도 찾아보면서 개념을 정리해봤어요.

정말 쉽게 정리하자면 이전에 사용했던
'싸이월드'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돼요.
물론 현재는 그보다 많은 서비스가 지원되고
많은 발전을 이룬 상태지만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직접 만나기보단, 온라인을 통해 만나거나
zum 등을 통해 얼굴을 보는 일이 많아졌죠.

과거에는 인터넷을 통해서
글을 써서 소통하던 일들이
사진을 보게 되었고 그 후엔 영상을 보게 되었죠.
이제는 거기서 더 나아가서 하나의 '공간'
으로 자리 잡는 거예요.

또 다른 온라인 세상이 열리는 거죠.
그 안에서는 단순히 친목만을 도모하는 게 아니라
실제 회사를 창립하는 사람도 있고
실질적인 수익 구조를 낼 수도 있어요.
정말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하나의 '사회'가 된 거죠.

이전에는 온라인 세상을 통해 돈을 벌었다면
'사이버머니'에 그쳤지만
이제는 그 돈이 정말 '현실의 돈'이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제는 그런 시스템을 뒷받침해줄
많은 기계의 발전이 있어왔거든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메타버스를 통해서
게임을 만들거나 아이템을 만들고 건물을 짓고
그것을 통해서 월급을 받기도 해요.

실제로 메타버스 속 커뮤니티에서
어떤 사람이 실제로 회사를 설립했고
벌써 직원이 15명에 도달했다고 해요.

지옥철에 껴서 힘들게 출근하는 것이 아닌
온라인 세상으로 출근해서 퇴근하는 거죠.
말 그대로 영구적인 '재택근무'가 가능한
시스템을 가질 수 있는 것이죠.
저도 지옥철도 싫고 9시-6시 일하는 것도
싫은데 이 속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호기심이 들었어요!

이 세상에서 일하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내 실제 모습을 드러내기 싫어하는 사람들도
이 세계에서는 캐릭터로 나를 드러낼 수 있으니까요.
메타버스 속 나는 못하는 것도 없고
못 입는 것도 없고, 정말 내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나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이 가상세계 '메타버스'에
들어와 있고 벌써 많은 행성처럼 많은 메타버스가
열리고 있어요.

저도 네이버의 '제페토'에 가입을 해보았는데요.
가입하자마자 아이템을 만들어서 수익화
할 수 있길래 한 번 만들어봤는데 정말 쉽더라고요.


가입을 하면 이렇게 제 캐릭터가 만들어져요.
이제 막 시작해서 아직 꾸미지는 못했지만
꾸밀 수 있는 아이템도 정말 많아요.

많은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저도 오늘부터 메타버스 속으로
들어가 볼게요 :)

궁금하시다면 활동을 며칠 해본 뒤에
다시 말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