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 이야기 16

완벽하진 않지만, 더 나은 방식 ‘클루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에전 유투브 영상을 찾아보다가 자수성가 청년 ‘자청’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고 추천 도서 중 하나인 ‘클루지’를 구매하여 읽게 되면서 느낀 점을 쓰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클루지’라는 말을 아예 몰랐기 때문에 무슨 뜻인지 궁금했는데 책 서두부터 해당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책은 자신의 독서 능력에 맞게 읽는 것이 이해력을 높이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제 기준 좀 어려운 책을 읽었더니 진도도 안 나가고 이해도 안 되고 재미도 없어서 읽는 내내 곤욕스러웠는데 이 책은 이해하기 쉽게 자세하게 설명되어있고 글자도 큼직해서 좋았습니다. ‘클루지’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 쉽게 설명하자면 우리의 척추를 생각하면 되는데요. 우리의 척추가 네..

스토리의 기술

최근에 서점에 갔다가 베스트셀러 1위 라는 글자가 눈에 띄어 책을 샀어요. ‘스토리의 기술’이라는 책인데요. 최근에 다 읽어서 간단한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스토리텔링, 이야기 전달법이 상대방을 설득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왔던터라 배움을 얻기 위해 책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글쓴이 ‘피터 거버’는 콜롬비아 픽처스 사장을 비롯해 소니 픽처스 외에 여러 기업의 회장직을 거친 인물인데요. 실제로 근무하면서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성공하고 실패했던 경험들을 자세히 서술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전달법의 중요성을 확실히 깨닫게되었습니다. 내 이야기에 별로 흥미가 없거나 솔깃한 제안이 아니라서 상대가 관심도 없을 때 이 사람의 과거 경험이나 가치관 등을 건드려 좋은 결과로 이끌 수 있..

대화를 잘 하는 방법

대화를 잘하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최근에 읽은 '이제는 나로 살아야 한다' 라는 책을 보면서 진정한 '대화법'을 배운 것 같아 소개하려고 합니다. 관계를 형성할 때 더 돈독하게 만들지 못하고 관계의 파탄을 향해 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대화'를 할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나와 상대방의 대화가 오고 가는 '핑퐁'이 생겨야 대화인데 그걸 못하는 것이죠. 잠깐 보는 사람이라면 참고 넘어가겠지만 계속 보아야 하는 부부, 부모자식의 경우는 정말 힘들어지기 마련인데요. 주로 이러한 관계의 파멸로 이끄는 대화법은 '비난'과 '경멸'입니다. 어떤 관계가 틀어졌을 때, 나는 정상인데 상대방이 문제야! 라는 식의 화법은 '비난'이 되고요. 대화를 하면서 나와 상대를 동등한 관계로 인정하..

좀비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영화 보는 거 좋아하시나요? 좀비 영화는 어떠세요? 사실 '좀비'가 나오는 영화는 징그럽고 잔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지 않은 장르인데요.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개봉한 좀비 영화는 거의 다 봤을 정도로 좋아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선호도가 높은 장르가 아니다 보니 영화를 찾을 때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보았던 좀비물 추천 글을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요즘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넷플릭스 안에 있는 작품들로만 추천하고 싶었는데 물론 넷플릭스에 있는 좀비물도 재미있었지만 넷플릭스에 없지만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도 있어서 섞어서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저는 영화를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개연성'인데요. 주인공들이 예..

독서하기 좋은 어플 모음

책을 좋아하시나요? 책 읽기 좋은 계절은 가을이라고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에 따뜻한 차나 커피 한 잔과 함께 조용한 곳에서 책 읽는 것을 좋아해요. 꼭 그런 환경이 아니더라도, 아늑한 쇼파에 앉아서 멍하니 책을 읽어도 좋고 카페에서 읽어도 좋고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시간을 정직하게 사용하여 나의 성장을 가장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독서라고 생각해요. 그 업계에 최소 10년의 경험이 있어야 책을 한 권 쓸만한 양의 지식이 쌓인다는 것, 저도 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요. 물론 100% 다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평균적으로 약 10년 정도의 경험이 있어야 책 한 권을 채울 수 있다고 해요. 그만큼 그 주제에 대해서 오랜 시간 고민하고 공부한 전문가들이 써내려간 이야기를 짧으면 몇 시간 길면 ..

베스트셀러 '시크릿' 리뷰

안녕하세요. 최근에 감명깊게 읽은 책에 대해 리뷰를 써볼까 해요. 몇 년 전에 베스트셀러에 들고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려 대부분 아실 것 같은 '시크릿'이란 책입니다. 한 때 이슈로 떠오르면서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이름의 책과 함께 인기였죠 저는 유행보다는 많이 늦지만, 최근에 구매해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어떤 분들은 읽으면서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저는 이 책을 얼마나 믿건간에, 이 책을 관통하는 주제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 책의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원하는 미래를 또렷하게 그리고 바라며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기'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간절하게 그리고 이미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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