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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함께 뜨는 ‘NFT’ 란?

서점에 들렀다가 ‘메타버스’와 ‘NFT’ 관련 서적이 매대를 가득 채운 것을 보았어요.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얼마 전 글을 올렸는데요.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자세한 내용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suertesalud.tistory.com/22 '메타버스' 가 뭐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궁금했던 '메타버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얼마 전에 책을 사러 서점에 갔었는데 '메타버스'와 'nft'와 관련된 책이 정말 많이 매대에 올라와있더라고요. 전부터 suertesalud.tistory.com 메타버스에 대해서는 대략 알았는데 그럼 ‘NFT’는 뭘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메타버스 개념보다 이 NFT 가 더 이해하기 어려웠는데요. 혹시 최근에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가 작성한 첫 트윗이 N..

경제이야기 2021.12.26

주식 이야기 속의 '북밸류'란?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경제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제가 모르는 용어가 나와서 공부하는 김에 블로그에 올려 정보 공유하려고 글을 쓰게 되었어요. 오랜만에 주식에 대해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유투브 영상을 키자마자 모르는 단어가 들렸어요...ㅋㅋㅋ 예전에는 찾아볼 생각도 안 했겠지만 큰 돈이 묶여있는 저로써는 정보 하나 하나가 귀하기에 바로 검색해봤습니다. 주식 이야기를 듣다보면 '북밸류'라는 단어가 한 번씩 들리는데 이게 뭔지 아시나요? 저는 처음 듣는 용어라 제가 맞게 들었는지도 의문이 들었어요. '책의 가치'라는 뜻인가? 그게 주식 용어에 왜 나오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다행히 제가 맞게 들은게 맞았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장부에 기재되어 있는 자산'을 뜻하는 의미로 '장부 상의 가치'라고 보시면 ..

경제이야기 2021.12.25

나폴레옹이 한 달에 60병 쓴 향수는?!

안녕하세요. 4711이라는 향수 브랜드 아시나요? 이제는 올리브영에서도 볼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향수 브랜드인데요. 4711의 'eau de cologne' 이란 향수는 오데코롱의 시초가 된 향수이기 때문에 향수 업계에서는 유명한 향입니다. 독일 쾰른 지방방에서 시작된 향수로 현재까지도 쾰른 대성당, 쾰른 맥주와 함께 쾰른 지방의 3대 명물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이 향수가 나폴레옹이 정말 사랑했던 향인데요. 한 달에 60병 이상씩 사용했다고 해요. 정말 샤워하듯이 향수를 들이 부은 수준이죠? 한 달이 30일이라고 치면 하루에 2병씩 사용했다는 이야기인데요. 대체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아마 그 당시에는 향수가 물론 향수의 목적도 있지만 '치료제 목적'으로도 사용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사용..

향수이야기 2021.12.24

'메타버스' 가 뭐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궁금했던 '메타버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얼마 전에 책을 사러 서점에 갔었는데 '메타버스'와 'nft'와 관련된 책이 정말 많이 매대에 올라와있더라고요. 전부터 인터넷을 하면서 보이는 단어라 익숙은 했으나 무슨 뜻인지 잘 몰랐는데요. 그냥 '가상세계'라는 정도만 알고 있는 상태라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몇 권의 책을 살펴보았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도통 이해가 안 가서 책을 구매해서 천천히 읽어보고 유튜브도 찾아보면서 개념을 정리해봤어요. 정말 쉽게 정리하자면 이전에 사용했던 '싸이월드'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돼요. 물론 현재는 그보다 많은 서비스가 지원되고 많은 발전을 이룬 상태지만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직접 ..

경제이야기 2021.12.24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향수는?

안녕하세요. 오늘은 향료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향수' 라는 주제로 요청이 왔을 때 선호도가 높았던 향을 추천드리려고 해요. 실제로 향료 회사에서 향료를 제안하고 추천하는 업무를 하다 보면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 향수' 혹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 향수'에 대한 요청이 자주 들어오곤 했는데요. 이럴 때마다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향을 추천해줘야 할지 항상 고민이 됐어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향을 추천하면서 '이 향을 추천하면 피드백이 좋구나'하는 선호도 높은 향들을 하나, 둘 알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피드백이 좋았던 향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과는 다르지만 추천했을 때 가장 피드백이 좋았고 저와 함께 일한 동료도 가장 좋아하는 ..

향수이야기 2021.12.23

맛있는 무화과, 향수에도 쓰이는거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무화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다들 무화과 좋아하시나요? 한 철 과일이라 정말 빨리 들어가서 나왔을 때 많이 먹겠다고 박스로 사두곤 하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요거트에 무화과를 잘게 썰어서 올려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 무화과가 향수에도 쓰이는 것, 아시나요? 보통 프루티계열의 향수를 생각하면 '귀여운 이미지’를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 '무화과'는 프루티 계열의 향수이지만 많이 달지는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이기도 합니다. 과일의 신선함과 향긋함은 담으면서도 너무 달콤함만 부각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과일 향이 메인으로 올라오면 당연히 달달함이 올라오는게 맞겠지만 저는 너무 달면 너무 어려보이는 이미지가 떠올라서 그런지..

향수이야기 2021.12.23

안전하게 투자하는 주식 'ETF'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저는 코로나가 찾아오고 나서 어느새 주위를 살펴보니 주변분들이 전부 주식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됐습니다. 하지만 깊은 공부 없이 그냥 우량주 위주로 닥치는 대로 사다 보니 하락장을 맞이한 후에 손해가 엄청나요. 여러분은 이런 손해가 없도록 공부도 하시고 잘 알아보신 후에 구매하시길 바라요. 전 지금 몇 개월째 묶여있답니다... 좋은 기사가 떠도 오르지 않는.. 유명한 바이오 주에 묶여있어요… 이번에 제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다가 알게 된 이야기를 올려볼까 해요. 진작 이 방법을 알았더라면 묶여있지는 않을텐데라는 후회와 함께 이제서야 이 개념을 알게된 것이 너무 안타까워서 다른 분들은 미리미리 알아두시라고 공유해요! 바로 ..

경제이야기 2021.12.22

머스크향, 좋아하시나요?

향수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서 머스크향 좋아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흔히들 '살냄새'라고 표현하는 머스크는 어떤 향일까요? '머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에 앞서서 향료를 큰 카테고리로 나누자면 합성향료와 천연향료로 나뉘는데요. 합성향료는 사람이 만들어낸 향료이고 천연향료는 말 그대로 천연에서 온 향료로 그 안에서 다시 식물성과 동물성향료로 나뉩니다. 식물성 향료는 흔히 아시는 로즈나 자스민처럼 식물에서 추출한 향을 떠올리시면 돼요! 동물성 향료는 다 해봤자 '머스크, 시벳캣, 비버, 앰버' 이렇게 4가지가 끝입니다. 하지만 용연향인 앰버를 제외한 3가지 향료는 발정기의 동물을 죽여서 생식선낭에서 추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동물학대라는 논란이 있어왔고 현재는 추출 및 생산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그런..

향수이야기 2021.12.21

시원한 민트향, 좋아하세요?

식당에서 기피하는 향수 1위가 뭔지 아시나요? 러쉬의 ‘더티스프레이’라고 합니다. 민트향이 굉장히 쎄고 강하게 톡! 치고 올라오기 때문에 이 향수를 뿌리고 지나가면 누구나 ‘아, 러쉬 뿌렸네’하고 생각할정도로 확산력이 정말 좋은 향수예요. 노트에는 라벤더나 다른 허브도 들어갔다고 하지만 향을 맡아보면 민트향이 정말 강하게 올라오기 때문에 다른건 잘 느껴지지 않아요.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민트향'만을 쏟아부은 느낌입니다. 한 번만 펌핑해도 코가 시원해지는 기분이랄까요? 괜히 땀흘리는 날에는 이 향수가 가장 먼저 떠올라요. 땀냄새를 시원한 민트향으로 완벽하게 가려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름도 더티스프레이가 아닐까요? 더티한 향도 가려주는 강한 향! 더티할 때 쓰세요! 의 느낌으로..ㅎㅎ 민..

향수이야기 2021.12.20

'귀여운 향'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예전에 자주 맡았던 향을 맡았더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오늘은 그 타입의 향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다들 '귀여운 향수'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 향수 그중에서도 '복숭아'향이 떠올라요. 분홍빛이고 달달한 과즙이 가득 차있는 과일이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향수 브랜드들에서 유독 복숭아향을 귀엽게 표현해줘서 그럴까요? 제가 느끼끼에 톰포드의 비터 피치를 제외한 모든 복숭아 향수들은 다 분홍빛 병에 담겨있을 것 같은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한 것 같아요. 제가 근무하던 향료회사에서 가장 인기있던 복숭아 향수 두 가지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근데 아쉽게도 그중 한 가지 향수는 국내에서 단종되었어요. 구할 수도 없는 거 소개해드려서 아쉽지만 정말 인기가..

향수이야기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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